[입질네어죽]덕산여행 맛집 추천 :) ‘어죽’초보자들 들어오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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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벅이들이 덕산 스플라스 리솜 워터파크 여행을 갔음

근방 맛집을 탐색하던 중
‘입질네어죽’ 이라고 뭐가 계속 검색됨
오 로컬 맛집인가보다!!!!!!
입질 네어죽??? 네어죽이 뭐지?? 했는데

입질네 어죽이였음 ㅋㅋ
암튼 스플라스 리솜 맞은편 버스정류장에서 558번 버스를 타고 둔 1리에서 내림
한 10분정도 버스로 간것 같음

버스를 내리면 보이는 간판

먼가 길가에 세워줌
버스정류장 표지판은 암만 찾아도 음씀

1시 방향에 보이던 구멍가게 ㅋㅋ 신기해서 찍음

주변을 살피고 네이버지도를 켜서 따라가봄

삼거리에서 횡단보도를 건너서 골목사이로 진입

11:59분쯤 인듯

열심히 걷는데 벌써 중간

걸음이 빠른 것도 있지만 생각보다 가깝??

엇 벌써 도착이다

간판이 보인다 보여!! 입질네어죽!!!!!!

파란 간판을 봤다 저기다저기

우와 신기.
스플라스 리솜에서 걸어서 45-50분 걸어야 갈 수 있기 때문에 택시를 탈까.. 그냥 포기하고 먹지 말까.. 하다가 괜시리 속상했는데
버스가 있다는 것을 발견했드아!!!!!! 아 신나요오오

뭔가 햇살까지 비치니 더 좋당

영업한당. 예산 맛집!!

액자에 생선이 있넹

주방이 마주 보이는 곳에 앉았고, 12시 좀 넘어서 도착했는데 3팀 정도 식사 중

어죽은 9,000원이당

두개 주문이용

밑반찬 먼저 세팅해주심

어죽이다 어죽어죽

오, 블로그에서만 봤던 어죽이당

짠, 정갈하게 세튕

기도하고
먹어보쟈!!!

면이 소면은 아니고 중면도 아닌 것이 맛있당

보리새우 같은 것도 많고 김치랑 냠냠

다 먹어갈때 쯤 그릇을 세워서

양이 적은 줄 알았는데 꽤 양이 많다

국물까지 다~~~~먹음 :)

겨울에 먹기 딱 좋다
생각했던 어죽맛보다 약간 묽지만,
넘 맛있게 먹었다.
덕산 여행가면 또 가고 싶다
다먹고 일어설 때 쯤 가족단위로, 친구단위로 계속 손님이 들어왔다.
로컬 맛집 맞다!!!!

넘넘 맛있게 먹었던 어죽!!!
뚜벅이들이 덕산 스플라스 리솜 방문했을 때도 버스 558번타면 충분히 맛볼 수 있다는 걸 꼭 공유하고 싶다!!!! 558번 버스 시간을 꼭 확인하면 좋겠당!!
또 먹고 싶당!!!!!

입질네어죽 앞에 호곡천을 따라 쭉 시골길을 걸음

(소화시킬 겸 호곡천 길을 따라 쭉 걸어서
매헌 무궁화공원 구경 했음)

혹시, 다시 버스로 이동한다면
내렸던 곳 맞은편에 버스정류장이 있으니,
잘 확인하면 다시 스플라스 리솜으로 이동할 수 있을 것 같당 ^^

둔 1리에서 내린 후 맞은편에 보였던 버스정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