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주일은 점심을 두둑히 먹고 저녁을 간단히 먹는 편이다. 물론 오늘도 점심을 마늘볶음밥이랑 애호박찌개랑 엄청 맛있게 먹었다. 근데 이후에 빨래널고, 청소기돌리고, 옷정리하다보니 지쳐서 뻗었다……….. 그래서 쉬면서 먹방을 보는데 이것저것 다 먹고 싶은 것이다 ㅠㅠ 저녁에 짜장하려고 재료를 다 사다놨는데 그것과 관계없이 배민앱을 보고 있는 나님을 발견 ^^ 족발 치킨 피자 떡볶이 이런게 땡기던 찰나, 문득 두개 다먹자!!!!!!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바로 주문쓰 ^^ 관악구청점은 전화주문만 가능하다하여 전화로 주문, 우리집은 콜라를 안먹어서 콜라말고 양념소스로 달라고 요청드렸다!!!! 흔쾌히 가능하다 해주심 ^^ 45분정도 후에 도착 배달비까지 23,400원 무스가 듬뿍듬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