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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아주 우연히 책제목을 보게 되었는데,
마구 읽고 싶어졌다.
아마 한사람출판사에서 본 책소개때문이었던 것 같다
아무튼 생계때문은 아니라고 하니
왜 이중직을 하실까
그냥 이유가 궁금했다
그래서 빌려서 읽어봤다
(나는 책을 사기 전에 빌려서 읽어보고, 살만하다고 생각하면 구입하는 편이다)
작가소개
차례1
차례2
다 읽는데 3-4시간 정도 걸렸는데,
읽고 난 소감은
왜 이중직을 하실까 궁금했는데
내가 생각했던 스토리?가 아니여서 그런지
개인 구원간증책 이라는 느낌을 받았다 (죄송하지만 제목과 내용이 어울리는 느낌은 아니었다)
‘어쩌다보니 목사까지 되었다…….’
‘내가 왜 목사를 하는지 이유를 모르겠다….’
라는 저자님의 표현들이 책임감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다….
아무튼
줄거리는 생략하고
기록용으로 느낌만 적자면
1. 나도 교회시스템에 부정적인면이 많다고 생각한다.그러나 혹여나 책을 접한 모두가 교회시스템에 부정적인면만 기억하지 않으셨으면 한다는 것
2. 각자 있는 곳에는 하나님의 부르심이 반드시 있다는 것.
3. 더럽고 치사해도 하나님께 가져갈 때 하나님께서 답을 반드시 알려주신다는 것 (고난, 위기, 분노, 적개심 등 그 상태가운데에 있어도 주님은 나와함께하신다는 사실)
무엇보다
(구)목사님
(현)집사님이신 저자님께서
무엇을 하시든 어디에 계시든
하나님께서 귀하게 사용하실 것이라는 것.
찐 솔직한 마음을 듣는 것 같아 좋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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