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아주 우연히 책제목을 보게 되었는데, 마구 읽고 싶어졌다. 아마 한사람출판사에서 본 책소개때문이었던 것 같다 아무튼 생계때문은 아니라고 하니 왜 이중직을 하실까 그냥 이유가 궁금했다 그래서 빌려서 읽어봤다 (나는 책을 사기 전에 빌려서 읽어보고, 살만하다고 생각하면 구입하는 편이다) 작가소개 차례1 차례2 다 읽는데 3-4시간 정도 걸렸는데, 읽고 난 소감은 왜 이중직을 하실까 궁금했는데 내가 생각했던 스토리?가 아니여서 그런지 개인 구원간증책 이라는 느낌을 받았다 (죄송하지만 제목과 내용이 어울리는 느낌은 아니었다) ‘어쩌다보니 목사까지 되었다…….’ ‘내가 왜 목사를 하는지 이유를 모르겠다….’ 라는 저자님의 표현들이 책임감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다…. 아무튼 줄거리는 생략하고 기록용으로 느낌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