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주 넘어가면서 몸이 힘든 게 조금 익숙해졌는지 33주에는 여전히 비슷한 힘듬이 있었다. -33주 2-5일: 손수건 빨래 시작 그 악명높은 손수건 빨래를 시작했다. 총 60장 중에 40장을 먼저 빨기로 함. 우리집은 건조기가 없다. 자연건조로 열심히 말렸는데 손수건이 얇아서 그런지 금방 말랐다. 1회: 세탁(세제없이)+헹굼 및 탈수 3회 + 자연건조 2회: 세탁(세제5ml 정도) +헹굼 및 탈수 5회 + 자연건조 3회: 세탁(세제5ml 정도) +헹굼 및 탈수 5회 + 자연건조 인터넷에 나와있는대로 했는데 자연건조로 말린다음 접어서 지퍼백에 넣는 것까지 4일 걸렸다. 일다니면서 하기 힘들다 -33주 4일: 안성 팜랜드 당일치기 여행다녀옴. 날씨가 넘 좋았다. 아침에 당근 실패하고 약속있어서 어디 들렸다가..